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/팀 컬러 (문단 편집) == 투수 왕국 == 원년부터 로이스터 시기까지 롯데는 투수쪽은 [[최동원]]-[[윤학길]]-[[박동희(야구선수)|박동희]]-[[염종석]]-[[주형광]]-[[손민한]]-[[송승준]]으로 이어지는 준수한 계보를 이어왔다. 그중 특히나 롯데 팬들이 꼽는 투수 계보는 단연 [[최동원]]에서 [[염종석]]-[[박세웅(1995)|박세웅]]으로 이어지는 안경잡이 우완 정통파 투수 계보로 앞선 두 사람이 각각 [[1984년 한국시리즈|1984년과]] [[1992년 한국시리즈|1992년]]에 팀을 우승시켰기 때문이다. 실제로 최동원은 아직도 롯데를 넘어 [[선동열]]과 함께 KBO 레전드 선발투수로 화자되고 있으며 염종석은 이후 혹사로 순탄치 못한 선수생활을 보냈지만 여전히 롯데의 유일한 신인왕으로 기억되고 있다. 그 둘을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박세웅 역시 KBO 토종 선발투수 중엔 최상위권이기도 하다. 다만 이렇게 뛰어난 선발투수 계보와 별개로 이 수많은 선발투수들이 한꺼번에 포탠이 터진 적은 오로지 1992년, 롯데의 마지막 우승 때였다. 중간의 윤학길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전성기가 겹친 적이 없었던 롯데의 투수진은 팀의 투수력이 강한 게 아니라 롯데의 에이스가 강했으며 그 에이스 투수가 거의 끊기지 않고 이어졌기 때문에 롯데는 투수왕국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던 것이다. 단, 뛰어난 선발진과 별개로 롯데의 불펜진은 부실하기 그지 없었다. 당장 [[이왕기름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]]이나 [[롯데시네마(롯데 자이언츠)|롯데 시네마]]라는 말이 롯데에서 나왔으니 말 다했다. 롯데의 대략적인 불펜 에이스 계보는 [[박동희(야구선수)|박동희]]-[[강상수]]-[[노장진]]-[[임경완]]-[[김사율]]-[[손승락]]-[[구승민]]&[[김원중]] 정도로 이어지는데, 문제는 이들을 제외하고 불팬이 잘 터져준 적은 2017년 정도 뿐이었다. 이 특유의 뒷문 불안은 로이스터 시기 리그 최강의 타선과 상위권 선발진을 두고도 항상 준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신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. 2015년 이종운 시기는 그냥 롯데 팬들이 가장 기억하기 싫어하는 해 중 하나. 역대급 용병 [[짐 아두치]][[조쉬 린드블럼]][[브룩스 레일리]]가 있었음에도 이종운 감독이 투수진을 전원 선발화 명목으로 돌리는 바람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. 물론 이종운 감독은 시즌과 함께 바로 아웃...[* 이 이후 [[SK 와이번스]] 2군 감독으로 갔는데 SK 팬들은 이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.][* 그리고 이 해 [[부산 아이파크]]도 프런트의 방만한 운영으로 결국 K리그 2로 강등되었고, [[부산 kt]] 역시 2차 비밀번호인 779A를 찍기 시작하였다. 여러모로 2015~2019년은 부산 스포츠에게는 2000년대 초반을 뛰어넘는 암흑기를 맞았던 셈. 그나마 2019년 후반 들어 롯데가 15년만에 꼴찌를 했지만 아이파크는 유스 시스템의 대대적인 정비로 [[이동준(1997)|이동준]], [[김문환]] 등을 발굴해내며 4년만에 K리그 1으로 돌아왔고, kt는 [[허훈(농구)|허훈]]-[[양홍석(농구)|양홍석]]의 드래프트와 서동철 감독의 부임으로 비밀번호를 끊어내고 19-20 시즌에는 허훈이 리그 3년차에 MVP를 수상하는 등 다시 희미한 서광이 비치고 있다.] 2015년 이후부터는 대부분의 투수들이 [[스플리터]] 계열의 구종을 거의 필수적으로 장착하고 나오고 있다. 누구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포크볼 장착에 부적합한 투수들 빼고는 전부 장착하고 있다. 그 덕에 매년 탈삼진율도 1,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, 문제는 볼질도 그만큼 많다는 것과 포수들이 죽어난다는 것. 양날의 검이다. 2017년에는 다시 각성한 [[손승락]]을 축으로 [[조정훈(야구선수)|조정훈]], [[박진형]]의 분전으로 2012년을 연상케하는 양떼불펜의 활약으로 정규리그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나 아쉽게도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. 2020년부터는 시즌 초반에 갑작스럽게 불펜 에이스가 튀어나오고[* 2020년 [[오현택]]-[[박진형]]([[오진구원]]), 2021년 [[최준용(야구선수)|최준용]], 2022년 [[김유영]], 2023년 [[김진욱(2002)|김진욱]]] 그게 오래가지 못하고 원상복귀 or 부상으로 사라지며 시즌 후반에는 [[구승민]]과 [[김원중]]만 남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